1월14일, 동경 오타시장에서 오이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력인 치바산과 미야자키산 5kg(AS사이즈) 최고가격이 전날에 비해 315엔 낮은
2,100엔을 나타냈으며, 코우치산은 525엔 낮은 1,890엔을 나타냈다.
이는 높은 가격대로 거래가 둔한데다 휴장(1/12.13)후의 입하도 증가되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동경시장에 이날 입하량은 금년 1월 첫째주 하루평균입하량(311톤)보다 47%
증가했으며, 전날에 비해 약 2배인 458톤이 입하되었다.
주력산지인 치바, 코우치, 미야자키는 하루 출하량이 예년보다 적은 편이나 약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또다시 품귀경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각 산지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