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캐나다 정부, 포장식품 내 설탕함유량 명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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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포장식품 안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지 지금보다 더 분명하고 자세히 식품라벨에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변화의 일환으로 캐나다 보건부는 영양성분표 내에 총당류, 첨가당에 관한 정보 또한 명시하고 실질적인 1회 제공량을 제시 또한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실 아이를 가진 많은 부모들은 과거부터 꾸준히 다양한 어린이 식품에서 천연 설탕이 함유된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았으나 다른 한편으로 얼마나 많은 설탕이 그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지 또한 궁금해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어린이 식품에 함유된 설탕이 당밀 (Molasses), 흑설탕, 혹은 다른 종류의 설탕이든 모든 설탕을 하나의 그룹으로 처리해 라벨을 더욱 직관적이고 눈에 띄게 만들게 된다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빠르게 타 영양소에 비해 설탕함유량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캐나다 보건부는 2014년 9월 11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공공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anadian Grocer 20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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