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채소 또다시 녹색장벽에 직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11. 30일에 수입상에게 수입표준을 초과한 중국산 신선 자소와 신선 생강 2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결정하였다. 후생노동성은 이번에 검사를 받는 기업은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고 상품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못하면 수입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 24 일본 관련부문에서는 중국산 신선 자소에서 살충제 성분인 hexaflumuron 함유량이 0.05～0.30ppm이 검출되는 등 총 4건을 검출되었다고 밝혔는데 동 제품의 기준수치는 0.02ppm이다.

11. 28 중국산 생강에서 검사해낸 유기 염소계열 살충제 함량은 0.03～0.10ppm으로 기준수치 0.01ppm을 휠씬 상회하였으며, 이런 사건이 이미 6건 발생하였다.

녹색장벽은 중국 채소수출을 제약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현재 선진 국가에서 중국 채소 수출상품을 겨냥한 녹색무역장벽이 중국 채소수출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떠올랐다.

‘06. 5. 29 일본은 식품 중 농업화학품 잔류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실시하였는데 이로 인해 농산품 수입문턱을 크게 높였으며 중국 채소 등 농산품 수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료 : 상하이aT센터(每日經濟新聞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