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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14

블랙푸드 유행 중(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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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서 블랙은 인기가 많은 색깔이지만, 보통 음식에서 블랙은 ‘입맛을 떨어지게 하는’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최근 인도에서 블랙 푸드는 널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 중 대다수는 음식에서의 검은색을 먹을 수 없고 타버리거나 상하고 심지어는 독이 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 요리사들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려 노력했다. 최근, 일본은 블랙 햄버거와 블랙핫도그를 도입했고 여러 인도 고급식당들은 고객들에게 블랙 파스타, 흑미, 블랙 퀴노아(Quinoa)등을 제공하고 있고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슈퍼마켓에서도 진출하고 있기도 하다. 가정요리에서 흑대두, 흑 렌틸콩, 흑버섯, 흑마늘 등을 사용하는 인도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유명 셰프인 Shipra Khanna는 “오늘날, 인도국민들은 세계요리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통요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식재료를 활용하고 있고 건강을 고려함에 따라 검은색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들은 블랙푸드를 그들의 메뉴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블랙푸드는 맛있는데다가 영양가가 높기 때문에 도전하는 이들과 건강식을 먹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Shamsul Wahid는 “연구들은 블랙푸드 색소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안 염증을 억제하고 심장병, 암, 당뇨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Amrapali Patil박사는 “블랙푸드는 건강에 좋으면서도 경제적인 옵션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블랙베리 한 스푼은 블루베리 한 스푼보다 훨씬 많은 안티시아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티시아닌은 지력을 높이는 등 건강상의 혜택을 가지고 있죠. 식품에 있어서 블랙은 또 다른 그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슈퍼블랙푸드로 흑마늘, 흑미, 흑대두, 흑 렌즈 콩, 흑버섯, 흑딸기, 홍차 등을 꼽았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에서의 블랙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레스토랑들은 블랙푸드메뉴를 그들의 식단에 추가했고 슈퍼마켓에서도 블랙푸드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블랙푸드의 안티시아닌이라는 색소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 이러한 흥행에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식품 중 흑마늘, 김, 미역, 다시다 등의 블랙푸드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인도에서 블랙푸드가 주목받고 있는 바, 블랙푸드업체들은 이러한 점을 살려 수출전략을 짠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Times of India 2014.12.05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life-style/food/food-reviews/Black-foods-are-in-vogue/articleshow/45402185.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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