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
2000
칠레, 과다농약 사용 문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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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칠레의 민주당(Party for Democracy) 대표는 신선 과일 주요 생산지인 란카구아(Rancagua) 지역이 농약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출생 사고가 높다고 칠레의 과일수출업계를 비난하였다.란카구아 병원에서 1996년부터 98년까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동일 기간중 출생한 1만명의 신생아 중 442명이 심각한 출생 결함을 보였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4.42% 높은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칠레는 환경오염에서 출생결함까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여 다른 나라에서는사용이 금지된 40종의 농약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위험한 농약인 Paraquax을 해마다 388천 킬로씩 수입하여 이중 342천 킬로가 칠레의 제 6 농업지역인 란카구아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이다.한편, 칠레의 신선과일수출연합은 이와 같은 사실을 전면 부정하며 정치적인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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