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 둔(Dehra dun)에 유기농시장 설치는 그 시의 유기농 농장을 북돋았다.

데라 둔시에서 최근 일찍이 경작을 중단했던 다수의 농부들은 유기농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인도 국민들 사이에서 유기농 채소의 건강상 효능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다. 그 결과, 많은 농부들이 유기농법을 채택하여 유기농 식품을 재배하고 있다.

유기농법 옹호자 중 한명인 Biju Singh Neg는 농부들에게 유기농법을 배우기 시작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Biju는 일찍이 우타르칸드(Uttarakhand)에서 종자보호운동인 Beej Bachao Andolan(Save the Seeds movement)를 시작했다. 이 운동은 소규모 농민들을 옹호하고 전통농업방식을 홍보하며 지역 종자의 다양성과 숲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20년 동안 진행된 운동이다. “유기농농산물 7일장이 시작하는 것 이외에도, 유기농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Biju는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유기농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시장이 등장하면서 유기농 농법을 활용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정부의 유기농사업 지원과 유기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등장 등 유기농은 인도에서 많은 관심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기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의 막강한 소비력을 고려해볼 때, 우리 유기농업자들은 인도시장 개척 및 진출에 보다 더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09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2311/India-Haats-markets-boost-for-organic-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