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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14

과일과 작물, 추수 후 손실 심각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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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농경전문가들은 추수 후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수후 연구 교육 제 3회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움(The third Asia-Pacific Symposium on Postharvest Research, Education and Extension)이 호치민 시에서 화요일 열렸다. 이 행사에 180명 이상의 국제 및 베트남 연구자, 과학자, 임원들이 참석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이 행사는 추수 후 연구, 처리, 농산물 보존, 포장, 저장, 공급망 관리, 가치사슬시스템 개선, 식품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해 다루었다. 이 행사는 과일, 채소, 농작물, 약초, 향신료 같은 열대, 아열대, 온대 기후 농산물과 관련해 추수 후 교육, 시스템 중축, 식품안전정책 등에 대해 토론했다.

 

과학기술부 Bui Van Quyen 총재는 베트남은 최근 농산물분야 개발에 힘써왔으며 쌀, 커피, 후추, 캐슈, 과일, 어류 같은 농수산물들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심포지움은 참가자들에게 연구, 교육, 추수 후 기술의 발견과 기술적 혁신, 고급 과학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총재는 “더 중요한 것은, 참가기관과 개인들이 지역적 또는 글로벌하게 농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심포지움은 베트남 과학자들과 기업들이 추수 후 최신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손실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늘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sation)의 Rosa S. Rolle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은 2050년까지 추가적으로 더 먹이기 위해서는 식량이 2배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의 추수 후 곡물 손실은 평균적으로 약 10%에서 15%를 차지하고 있고 원예작물의 경우 15%에서 50%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후 손실은 대부분 소규모 농부들의 부족한 기술적 지식과 열악한 인프라에 기인한다고 그는 전했다.

 

품질, 양, 식품 가격과는 이외에도, 추수 후 있을 손실은 식품의 낭비를 유발하고 소규모 농민들의 소득을 줄인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전 남부과일조사협회(Southern Fruit Research Institute)장 Nguyen Minh Chau박사는 베트남 과일의 추수 후 손실은 전체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며 부족한 물류 및 보관시스템 때문에 발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과 연구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Michael Lay-Yee 프로그램 디렉터 역시 베트남은 품질과 보존기한을 개선하기 위해 추수 후 관리 기술에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추수 후 관리 기술은 너무 비싸요. 저는 베트남은 그들의 상황에 보다 더 합리적으로 기술들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 과일과 작물의 추수 후 있는 손실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물은 평균 10~15%, 원예작물은 15~50%, 과일은 20% 수확 후 손실이 발생하며 이는 부족한 기술적 지식과 열악한 인프라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제 3회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 및 모색했다. 수확 후 손실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과일과 작물생산량과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바, 우리 수출업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vietnamnews.vn/society/263979/cutting-post-harvest-losses-key-to-food-secur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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