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중산층 젊은이들의 마음 사로잡은 한국주류
조회1353■ 제 목 : 태국 중산층 젊은이들의 마음 사로잡은 한국주류
■ 주요내용
- 세계 5대 미식국가에 해당하는 태국에서는 초보자에겐 쓰게만 느껴지는 한국인의 국민주류 소주는 인지도가 낮은 편임. 더불어 현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소주의 판매가는 2016년 9월 기준 185바트, 한화로는 약 6,000원에 달하며 식당 판매가는 200~300바트선.
- 미식국가답게 태국인들에게는 음식뿐만 아니라 술도 맛과 향이 중요함.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류로는 칵테일과 와인같이 달달한 맛과 향이 있는 제품들로 위스키와 보드카처럼 무미 무취한 주류에는 콜라나 레드불 같은 음료를 섞어서 즐겨 마심.
- 태국현지 드라마와 비슷하게 인기가 있거나 혹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소주문화는 현지인들에게 포장마차, 식당, 편의점 등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문화로 긍정적으로 인식.
<한국 드라마의 포장마차(좌)와 이를 모티브로한 태국 현지식당(우)>
- 한국여성들을 겨냥하여 출시된 과일소주가 한국 소주문화에 대해 재미있는 문화로 생각하던 태국인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일반 소주에 비해 과일소주는 은은한 과일 향과 함께 달달한 맛까지 더해져 태국인들에게 어필하고 있음.
< 태국 소비자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 >
■ 시사점
- 태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과일소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경로의 현지 유통 라인을 구축 및 판촉이 필요하며, 한국주류의 판매가 활발해질 시 한국의 발달된 숙취해소 음료의 자연스러운 코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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