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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2002

일본, 중국산 우엉을 일본산으로 97년부터 산지표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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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宮崎縣)현 에비노시(えびの市)의 청과물도매회사가 1997년부터 3년간에
걸쳐 중국산 우엉 약 40톤을『えびの特産』으로 위장하여 북부큐슈와 관서지역에
출하된 사실이 19일 밝혀졌다.
우엉은 일본농림규격(JAS) 개정법에 의해 98년 4월부터 생산지표시가 의무화되어
미야자키현에서는 청과물도매회사에 적정표시 하도록 지시했다.

동(同) 도매회사에 따르면, 본고장산 우엉의 단경기인 4~6월을 중심으로 치바,
히로시마 두 현(縣)내의 업자로부터 구입한 중국 산동성산 우엉을『えびの特産』
으로 인쇄된 박스에 재 포장하여 10㎏당 1,000엔 전후로 판매했으며 중국산과
일본산의 품질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소비자에게는 거의 판별하기 어렵다고
설명하고 있다.

동(同) 도매회사는 20년 전부터 근교의 미야자키현과 카고시마현 등에서 집하된
우엉을 같은 양상으로 『えびの特産』으로 출하해 왔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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