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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2010

빛 이용 해충 잡아 친환경농업 실천

조회1419
 

시설하우스에 유인등(誘引燈) 설치로 나방류 퇴치 및 농약사용

 

 

 

빛으로 나방을 잡는 시설이 확대 보급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는 관내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사용을 줄이고, 농약 살포에 의한 농업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업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우스에는 따뜻한 온도로 인하여 4계절 해충이 발생하여 방제적기를 판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히 수확기에는 농약살포가 사실상 어려워 농심을 태우는 일이 허다하였다.


        또, 관행적으로 무계획적으로 농약을 살포하거나 과다한 살포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입한 해충 포획기는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나방류를 빛으로 유인하여 잡는 기구로 하우스내에 나방류의 서식 밀도를 낮추는 친환경적 방제기구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3개소이던 사업이 올해는 사업비 20,000천원을 투입하여 25개소로 확대하여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는 방침이다.

        보통, 유아등 1대가 1,320㎡(약400평)면적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할 시 농가에서는 농약비용절감, 농약살포의 악성 노동을 줄여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신뢰도를 형성할 수가 있으며 청정 자연 환경을 이용한 제주도 농산물의 브랜드를 높일 전망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 해충포획기 보급사업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 무분별한 농약사용 자제, 체계적인 해충 발생 예찰에 의한 적절한 방제시기 선택,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 등 친환경 시범도에 걸 맞는 농법이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자료;제주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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