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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14

식품 물가 큰폭 상승(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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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요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Nezavisimaya Gazeta)는 러시아 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물가 또한 상승세를 보이며 12월 초 기준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이 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돼지고기와 설탕의 평균가격은 25% 상승했으며 밀의 가격은 65% 급등했다. 어류와 해산물 가격은 15% 이상 올랐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0월과 11월 사이 기초식량의 마켓바스킷은 3% 올랐고 연초와 비교하면 9.8%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노바야 가제타(Novaya Gazeta) 일간지는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가격 상승폭은 더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13년 11월 대비 감자 가격은 40% 올랐고, 양배추 32%, 어류 42%, 메밀 74%의 상승세를 보였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육류 제조업자들은 2015년 20-30%의 추가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커피와 차 판매 상인들은 20%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 마켓바스켓(market basket)

-  1923년 영국의 노동당이 각국의 실질임금을 비교하기 위해 고안해 낸 방식으로 필요한 식료품의 수량을 정하여 이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고 임금과 비교하는 방식이다. ‘시장 바구니’에 넣어 계산한다는 의미이다. 최저임금액·사회보장급 부금산출에 이용된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 주요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는 러시아 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식품군에 걸쳐 가격 상승이 발생했고 특히 러시아 주재료 식품인 메밀 가격은 74%나 상승해 러시아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처럼 식품 물가의 상승은 국민들의 수요를 축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시장으로의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러시아 식품 가격 동향에 주목하여 적절한 수출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겠다.

 

# 참고 자료
http://www.novinite.com/articles/165367/Food+Prices+In+Russia+Rise+Consider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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