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02
일본, 식품표시 위장 속출로 『식품표시 신고센터』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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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표시로 생산지 등을 위장하는 사건이 속출되고 있어 후쿠오카현은 2월20일
소비자의 정보창구로서 『식품표시 신고센터』를 현청(縣廳)내의 2곳에 설치하고
식품의 위장표시 등에 관한 애로사항과 문의에 대해 대응하게 된다.
위장정보에 대해서는 현(縣)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필요시에는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부당한 표시가 발각된 경우에는 일본농림규격(JAS)법과 부당표시방지법에 의해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과 연계하여 생산 및 가공업자에게 개선지도를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창구는 농수성이 15일 큐슈농정국(쿠마모토시) 등 전국 65개소에
설치하고 큐슈지역에서는 나가사키, 사가현 두 곳에서 정부와 동시에 설립되었다.
후쿠오카현 정보창구에서는 생산지와 가공일 등을 위장한다고 보는 부당한
식품표시의 정보와 식품표시제도에 관한 질문 등에 대응하게 되며 야채와 고기,
생선 등 신선품외에 햄, 건조품 등 가공품, 과자류 등 식품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서일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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