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장내에 러시아 국적을 가진 판매자들의 심각한 «결핍»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루즈코프 모스크바 시장은 4월부터 외국인의 유통행위 금지를 약속 했었다. .

4월 1일부터 이 법은 실효 되었고 특별기관에서 파견된 관리자를 시장내에 배치하여 감독하게 하였다. 이번 법령은 외국인 판매자가 주를 이루고 있는 식료품 시장 패쇄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수 모두가 감소하게 됨을 의미한다.

또한 상품가격도 상승하고 있는데, 그 한 예로 한달 전 1kg에 80루블정도 하던 귤이 지금은 100루블에 팔리고 있다.

일각에서 과연 이번 조치가 올바른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과연 이대로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이 거론되고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