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02
일본 농산물 산지정보/봄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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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의 재배면적은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각 산지에서 생육은 순조로우나 일부산지에서 가뭄기미를 나타내고 있고 앞당겨
출하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바라키
전체의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약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양배추와 양상추로 전환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하는 3~6월로 동경과 요코하마시장이 전체의 80~90%를 점하고 있다.
▲나가노
출하 계획량은 24,450톤으로 전년보다 3,300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배추(출하가 5~6월)의 파종이 시작되고 있다.
7월부터의 여름배추는 계약 거래가 많으나 봄배추는 적은 편이다.
▲아이치
4월 이후부터 출하되는 것을 봄배추로 보며 아이치현 내의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40㏊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고령화와 가격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출하전성기는 5월 초순경으로 출하지역은 동경과 나고야지역으로 약 60%를
점하고 있다.
▲오카야마
작년 9월에 농수성이 발표한 예상 재배면적은 65㏊로 발표되었으며 전년산보다
2% 감소가 예상되나 작년 봄배추가 높은 가격을 나타냈기 때문에 농가의
재배의욕이 강하여 전년보다 약간 상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간 가뭄기미를 나타내나 일조량과 기온 등의 조건이 양호하여 생육은 순조롭다.
▲나가사키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110㏊(하우스 50㏊, 터널재배 60㏊), 출하량은 7,800톤
(전년비 117%)을 예상하고 있다.
연초부터 날씨가 양호하여 생육은 순조로워 앞당겨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시기는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로 2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출하전성기는 하우스재배품이 3월 초순, 터널재배품은 3월 하순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하지역은 쿄토, 오사카, 코우베 등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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