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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4

과일 판매업자들, 수출시장 확대 정책 요구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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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과일 판매업자들은 정부가 수출시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는 국제 경작자격을 획득한 국제정상농경법(Global GAP)을 국가에 정착시키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지역 장관인 Datuk Dr Wee Ka Siong은 비록 국가의 지역 농장 경작법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였을 때 전혀 손색이 없지만, 말레이시아 과일을 수출하는데 외국 기관으로부터의 승인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이나 홍콩 같은 국가들은 진입하는데 매우 엄격한 룰을 적용하고 있어서 국제 자격이 승인된 경작법이 아니면 통과하기 어렵다”고 언급하였다.

 

장관은 과일 판매업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관계기관들과 경작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태국 같은 이웃국가들과의 경쟁에 있어서 말레이시아가 밀리지 않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일 판매업자들 사이에서 “paradigm shift”라 불리는 이 정책에 대해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18~25%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말레이시아 과일 판매업자들이 수출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 표준 경작법으로 바꿔달라며 정책수정을 요구하였다. 정부는 이에 응하여, 세계 시장에서도 승인되는 경작법을 가져와 농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책 변화 후 말레이시아 과일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확장해 나가는지 그리고 정책적인 지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니터링 할 시점이라 사료된다.

 

# 출처: The Star 2014.11.13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911/Malaysia-Local-fruit-sellers-seek-help-to-expand-export-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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