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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4

유기농농장들, GM식품 지원 반대운동(최근이슈)

조회548

유기농농장과 후원자들은 국가 법률에 위반된다며 농업부에 GM식품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암묵적인 지원은 공공법 10068조와 또는 농림법 2010조항에 위배되는 행동입니다."라고 Go Organic Mindannao 렉스 리나오(Rex Linao)회장이 밝혔다.

 

필리핀 정부에 승인받은 유전자변형작물의 증가는 유기농옹호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그들은 GM식품이 생물 다양성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유기농 법안이 작성되기 이전인 2002년에는 BT옥수수만이 유일한 GM식품이었습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오늘날 70개나 되는 GM 식품들이 있습니다."라고 제3세계네트워크(Third World Network) 리 아우렐리오(Lee Aurelio) 대리인이 전했다.

 

유기농단체들은 오랫동안 유기농작물과 GM작물이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유기농과 유전자변형식품은 2가지 대조되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GM식품 지지자들은 복잡한 농경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고 하죠. 하지만 우리는 농업과 식품안전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각적인 접근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연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식품보안에 대한 접근이 바로 유기농 농법의 강점입니다."라고 그녀는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GM식품은 세계 어디를 가든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이다. 지난 11년간 필리핀 내 GM식품은 1개에서 70개로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추세에 대해 유기농단체들은 공공법과 농림법에 위반된다며 정부의 지원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기농 식품과 GM 식품이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 위치하는 만큼 우리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이슈를 모니터링해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Sun Star 2014.11.18
http://www.sunstar.com.ph/davao/business/2014/11/18/organic-farming-groups-hit-da-support-gmo-crops-37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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