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광군(光棍)절’행사 시작 12분 28초만에 매출액 100억 위안 초과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는 11.11(수) 개최한‘광군절’ 쇼핑행사에서 행사시작 12분 28초만에 매출액이 100억 위안을 초과 하였다고 광주일보가 보도 하였다.

동 기업은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 수이리팡(水立方)에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국내외신 기자 500여 명을 초청하여 광군절 행사 실시간 매출액을 공개하였으며, 행사 90분후 매출액은 약 320억 위안 기록 하였다.

금년에는 미국/일본/한국 등 25개 국가, 약 4만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약 600만종의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동 행사기간 총 매출액이 87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 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둥성 우편관리부서는 금년 광군절 행사로 11.11-16일간 중국전체 택배수요가 약 7.6억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또한 동 기관 관계자는 금년 행사(11.11-21일)로 광둥성의 택배수요가 1억 건을 초과하고 1일 최고 처리건수가 약 2,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에 이어 3번째 많은 양이라고 언급하였다.

전체 거래의 70% 가량이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총 223개국 소비자가 참여 해 전 세계의 쇼핑 축제로  거듭 났다는 평가도 받았다.

출처: 광주일보 201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