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뚜]캉스푸(康?傅)는 스타벅스와 손잡고 커피를 판다
조회1308[중국-청뚜]캉스푸(康?傅)는 스타벅스와 손잡고 커피를 판다
라면시장의 거물인 캉스푸(康?傅)는 펩시社의 중국음료부문을 인수한 후, 중국 음료업게에서 또 한번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어제 캉스푸(康?傅) 지주와 스타벅스는 쌍방이 협약을 체결했다는 공고를 공동 발표했음. 중국 국내에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즉석 음료를 생산하기 시작하고 로컬 시장 진출을 확대함.
라면은 커피를 사랑한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신제품 연구개발 및 브랜드 발전에 주력하고, 캉스푸(康?傅)는 중국 국내의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함. 쌍방 합작의 이유는 중국 즉석 커피 및 기능성 음료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공고에서 밝혔음. 전하는 바에 의하면 두 기업의 이번 합작은 전속계약이라고 함.
미래에 가격인하 여부는 현재 평가 중
한편 현재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제품은 전부 수입산이라서 평균적인 가격은 20위안이나 됨. 이번 협력을 통해 2016년 중국 국내에서 모든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임. 펩시社 중국음료업무를 인수한 후 캉스푸(康?傅)의 국내 최대 경쟁상대는 코카콜라임. 작년 10월에 코카콜라사는 즉석 커피 브랜드 “조지아(GEORGIA)”를 중국에 런칭했음. 수입산 281ml짜리인 프라푸치노 6개입은 89위안이지만 수입산 268ml짜리인 조지아(GEORGIA) 15개입는 75위안 밖에 안 함. 이제 캉스푸(康?傅)는 중국 국내에서 같은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향후 제품 가격에 관해서는 미래에 가격 변화 추이를 현재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스타벅스 중국측 관계자를 통해 전했음.
성장 속도가 떨어지면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함.
2014년 음료시장 성장 속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올해는 각 음료 업체는 커피시장을 미래의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할 가능성이 많음.
커피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지만 커피음료의 가격이 비싼 편이라 상대적으로 일부 소비층만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임. 그러나 펩시社 중국음료부문을 인수한 후부터 캉스푸(康?傅)는 전략 변신을 시도함. 캉스푸(康?傅)는 중국 국내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개발형 플랫폼을 만들어 이 채널을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증가시킬 계획임.
캉스푸(康?傅)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1선도시에서만 판매하는 한계를 가진 스타벅스의 매출을 증가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그렇지만 지금의 가격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즉석 음료의 판매확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양 사는 시장 추세에 따라 가격대별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임.
출처: 경화시보(2015.3.20.)
작성자: 청뚜지사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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