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2년 음료시장 전망, 야채음료 강세
조회6672012년 음료시장 전망, 야채음료 강세
2011년도 청량음료 실적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4조8,550억엔으로 2010년의 전년대비 플러스에서 다시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다.
동일본대지진과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음료업계는 안정공급이 가능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가 현저히 나타났다. 과실·야채음료는 많은 기업이 원료가격 급등으로 100% 과즙음료의 우선 순위를 낮게 둬 지진 후 매출 회복이 더딘 기업이 속출했다.
그 중 야채음료는 방사능오염 문제로 인한 신선야채 대체로 수요가 높아져 2011년도에는 전년대비 113.4%, 516억엔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미네랄 워터류도 방사능 문제로 생활수 수요가 높아졌으나 수입품은 경수라는 특성과 높은 가격으로 국산에 밀렸다.
유제품 음료는 냉장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진 직후 우유등의 대폭적인 감소가 예상되었지만, 실적은 양호했다. 음용우유는 예년정도의 감소폭으로 생유 수급에 심각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주목 시장 가운데 야채음료를 보면, 2011년은 중하위 제조사가 PET품의 공급 정지등으로 고전을 면치못했으나, 2012년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호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토마토는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카고메 및 키꼬망음료등 토마토가 주축인 기업의 주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야채음료의 과즙계 음료로의 수요 이동도 보여진다.
두유류는 2011년 높은 성장을 보였다. 신규 수요로 호조세인 두유음료와 함께 무조정 두유와 조정 두유도 애호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났다.
이 조사는 2012년 2~4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국내시장의 7개분야 18개카테고리에 대해 시장 현상을 분석하고 향후를 예측하고 있다.
* 조사결과 개요
|
2011년 |
2012년 전망 |
전년대비 |
2013년 예측 |
과실/야채음료 |
4,936억엔 |
4,958억엔 |
101.0% |
4,972억엔 |
탄산음료 |
4,739억엔 |
4,905억엔 |
103.5% |
4,904억엔 |
유제품 |
1조1,025억엔 |
1조1,015억엔 |
99.9% |
1조0,906억엔 |
기호음료 |
1조8,577억엔 |
1조8,827억엔 |
101.3% |
1조8,826억엔 |
미네럴워터류 |
3,042억엔 |
3,019억엔 |
99.2% |
2,974억엔 |
기능성음료 |
5,483억엔 |
5,531억엔 |
100.9% |
5,531억엔 |
기타 음료 |
748억엔 |
744억엔 |
99.5% |
752억엔 |
시장합계 |
4조8,550억엔 |
4조9,026억엔 |
101.0% |
4조8,865억엔 |
출처 : 농업협동조합신문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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