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
2000
화란, 소금물 토마토 맛을 향상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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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와겐닝엔(Wageningen)대학의 C.Sonneveld에 의하면 토마토와 오이에 소금물을 주는 경우 맛이 좋아지며 야채가 더욱 단단해짐은 물론 저장기간이 연장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식물이 소금물을 주는 경우 이른바 "소금스트레스"가 발생하여 그 반응으로 성장속도가 감소되어 식물이 더 튼튼해지며 단백질생산이 많아지고 야채의 맛성분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된다.파프리카에 실험한 결과 소금물은 아무 성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파프리카는 이미 보관기간이 긴 야채이기도 하다.이 같은 소금물 처리방법은 일부 토마토재배업체에서 이미 90년대 초기부터 실시하고 있었는데 Sonneveld는 한 걸음 더 나가 뿌리를 2개 부위로 나누어 한 뿌리는 소금물에 다른 한 뿌리는 영양분을 넣은 물에 넣어 소금물의 스트레스와 영양성분을 투입하는 실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실험완성을 위해서는 당분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발표했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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