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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001

일본 야채, 전반적으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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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피망 관동산 출하 증가″3월 26일, 동경시장의 야채시세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기온상승으로 입하가 풍부한데다 휴일인 전날 강우로 판매가 둔했기 때문이다. 금주 주말은 연도말(일본은 회계년도가 4월부터 시작됨)의 재고정리가 겹쳐 수요가 둔하다. 입하량이 증가하는 양상추를 중심으로 금주는 여렵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폭이 큰 상품은 양상추와 피망 등이며, 그 이유는 이바라키 등 관동산 출하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토마토, 시금치, 무, 대파, 생표고 등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상추는 금주 내내 약세가 예상되며, 26일 시세는 이바라키산 10kg당 고가가 1,470엔으로 전날보다 420엔 하락하였다. 이바라키산 입하는 지난주보다 3할이 많았으며, 향후에도 증가하기 때문에 경매인은 『고가가 1,00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피망도 이바라키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150g 고가가 84엔으로 전날보다 5엔 하락하였다. 금주중에 이바라키산이 70∼80엔, 미야자키산이 5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고전하고 있는 생표고도 관동산 원목재배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마산 100g당 고가는 317엔으로 저조한 상태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말에는 수요가 늘어나지만 이번주는 『연도말 재고정리도 있고, 가게 특매수요도 적어 전반적으로 약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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