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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2008

중국 특수기간(국경절, 노동절, 춘절)의 소비 행동 분석

조회1134

□ 개요
-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 마케팅 리서치 및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인포브리지는 2008년 11월 21일 '특수기간의 소비 행동' 조사 결과를 발표함.

 

- 이번 조사는 중국 3대 도시에 사는 20-40대 남녀의 특수기간의 소비행동 파악을 목적으로 함.

 

□ 3대 연휴 중 춘철에 지출 가장 많아
- 평상시에 비해 연휴 시에 지출이 늘어난다고 대답한 사람이 많아 전체의 1.15포인트를 기록함.

 

- 중국 3대 대형 휴가 가운데 가장 지출이 많은 연휴에 대해서는 춘절이 72.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국경절이 15.8%, 3개가 비슷하다가 8.3%로 높았음.

 

- 지역별로는 베이징에서는 국경절이 19.2%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국경절에 지출이 많은 것으로 드러남.

 

□ 친구 및 가족과 식사에 지출
- 각 연휴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상하이에서는 '가족과의 식사'가 72.5%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고, 베이징에서는 '의류 구입'이 66.7%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음.

 

- 여성은 '의류 구입'이 69.4%로 남성에 비해 높았으며, 개인 월수입 7천 위안 이상에서는 '디지털 제품, 휴대전화 구입'이 40.8%로 다른 월수입에 비해 높았음.

 

□ 연휴 소비증가에는 정신적 이유가 강하다
- 대형 연휴 기간중에 소비한 사람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국경절에는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라고 대답한 사람이 57.0%로 가장 높고, 이어서 '연휴이기 때문에 쇼핑을 했다'가 43.4%, '이 시간에 사려고 예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다'가 40.2%였음.

 

- 노동절에는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가 45.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연휴이기 때문에 쇼핑을 했다'가 38.7%, '저렴하기 때문에'가 20.0%였음.

 

- 춘절에는 '이 시기에 사려고 전부터 마음먹고 있었다'가 42.5%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캠페인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가 42.0%, '연휴이기 때문에 쇼핑을 했다'가 33.9%였음. 춘절에는 '예전부터의 습관'이 28.5%로 다른 연휴에 비해 높았음.

 

□ 올림픽이 소비에 미친 영향은 경미
- 올림픽이 소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0.29포인트로 경미했음.

 

- 영향을 받은 내역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올림픽 관련 상품을 구입했다'가 46.9%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올림픽 관련 정보를 모으기 위해 네트워크 사용시간이 늘었다'가 45.5%, '올림픽 관련 정보를 친구/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화나 SMS 사용이 늘었다'가 38.5%로 뒤를 이음.

 

- 지역별로는 상하이에서는 '올림픽으로 기분이 고양되어 전부터 사고 싶었던 것을 사버렸다'가 43.4%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고, 항저우에서는 '올림픽을 보기 위해 친구/가족과 바, 레스토랑에 나갔다'가 44.0%로 타 지역에 비해 높았음.

 

출처 : 인포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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