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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14

45명 집단식중독(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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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점심 식사를 한 45명이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그 중 11명은 집중 치료실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했다고 아랍 신문사는 보도했다. 이에 지방 자치제 당국은 관련 식당들의 영업을 중지시켰다. 지방 자치제 차관인 Abdullah Al-Askar에 의하면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 신고가 들어오면 관할 임시위원회가 식중독 발생 원인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관련 음식점의 식품 샘플 검사를 진행하고 몇몇 업자들은 구속수사를 받게 한다고 전했다.

 

리야드 보건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모두 불러 식중독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보건부에 따르면 병원장인 Dr. Ataallah Al-Shibani과 의료실장인 Dr. Abdulatheem Ahmad를 필두로 내부보안위원회를 설립하여 중요한 절차들을 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사우디아라비아 내 오랜 골칫거리였던 음식점들의 위생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식중독에 45명이 감염되는 등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리야드 보건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다방면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입식품 위생에 대한 문제도 제기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식품 위생법과 관련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책 변화에 대비하여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Arab News 2014.11.09
http://www.arabnews.com/food-health/news/65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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