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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캐나다 식품안전 개선의 여지 있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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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의 최근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은 전 세계 국가 중 식품안전에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광우병 사건, 2008년 리스테리아 발병 사건과 2012년 XL푸드 리콜 사태 등이 캐나다의 식품안전체계에 대한 관습을 바꿔놓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미래의 글로벌 식품 안전 시스템에 대해 고찰해 본다면 캐나다의 식품안전체계도 아직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글로벌 조사에 따른 캐나다의 식품안전체계 상위권 기록은 주로 식중독 발병에 대한 철저한 사례 조사와 빠른 리콜 조치에 의한 것이었다. 또한 캐나다의 최근 식품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알레르기 라벨링 관련 규제 조항 또한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이었다.

 

그러나 더욱 더 놀라운 데이터 조사 결과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에서 볼 수 있었다. 캐나다의 공공 식품안전 체계에 대해 신뢰한다고 대답한 수치가 5년 전보다 67%나 상승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한편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며 개선해야 할 항목으로 나타난 부문은 식품의 추적가능도(Traceability)였으며, 공급체인들의 청렴도를 높여 식품사기 등을 막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캐나다는 지난 글로벌 식품안전체계조사 결과 아일랜드와 함께 OECD국가중 식품안전체계 1위를 기록하였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국민들의 자국 식품 안전 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5년 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캐나다에 수출하는 우리 식품 기업은 캐나다 내의 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다른 수입국가들과 차별화되는 안전성과 식품의 추적 가능성 등을 마케팅하여 수출할 때 경쟁력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 출처: Guelph Mercury.2014.11.28
http://www.guelphmercury.com/opinion-story/5160770-there-s-room-for-improvement-with-canadian-food-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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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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