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해외시장 주간이슈
조회13232017년 1월 20일 해외시장 주간이슈
ㅁ 미국
○ [북미] 캐나다 보건부, 식품 라벨링 개정 계획 밝힘(출처: Food Safety News)
- 캐나다 보건부장관인 제인 필폿은 2017년, 식품의약법 규정을 개정하여 캐나다 내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영양성분표 및 성분 목록을 알기 쉽게 하려는 계획을 밝힘
- 예상 시행 시기는 2021년으로 판매 가공식품의 나트륨,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줄이고 설탕과 색소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명확히 인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개정될 사항은 설탕 함유량, 일일 섭취량, 제품 용량 등임. 설탕과 유사한 성분도 설탕으로 판단하여 설탕 함유량을 표기해야 하며, 영양소가 일일 섭취 권장량보다‘적음’, ‘많음’과 같은 근사치를명시해야 함
- 라벨링 개정 외,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품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업적인 판촉활동을 금하는 사항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임
ㅁ 베트남
○ 베트남 상공부, 외국계 편의점 시장 점유율은 70% 달한다고 밝힘
- 베트남 상공부가 발표한 2016년 소매 업계 보고에 따르면 외국 기업의 편의점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고 함. 외국계의 다른 판매 루트의 시장 점유율은 온라인 판매·홈쇼핑 등이 50%, 상업 시설 슈퍼마켓이 17%, 슈퍼마켓이 15%임.
- 외국계의 시장 확대에 따른 해외 유통업체부터 수입품도 증가하고 한국계 롯데와 일본계 이온 등이 베트남을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소매 업계에서의 외국계의 시장 점유율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임
ㅁ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 올해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 8.5% 예상
-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는 올해 식음료품 산업 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의 8.2∼8.5%, 매출은 1,400조 루피아(약 125조 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식음료업체연합 아디 회장은 정부의 식음료품 원료에 대한 수입 규제 등은 오히려 국내 생산을 어렵게 하고 있고, 원당이나 소금 등 원료의 수입은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함
ㅁ U A E
○ 두바이,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개최(출처 : 걸프뉴스)
- 두바이는‘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ubai Food Festival)을 17일 간(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개최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서는 유명 셰프와 두바이 내 인기 레스토랑들이 참여할 예정임
- 작년과 비교하여 약 4배 커진 규모의 이번 행사는 유명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마스터클래스 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최고급 레스토랑 다이닝 경험, 심지어 요가교실도 개최하는 등 각종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임
- 이번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총 4가지 테마(Beach Canteen, Restaurant Week, Hiddne Gems, Dine & Win)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고 두바이 관계자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사막에서부터 해변으로 이어지는 레스토랑에 대한 경험 및 풍성한 요리를 통해 두바이를 글로벌 미식 지도속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함
'1월 20일 해외시장 주간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