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백러시아 농산물 생산량 증가>

올해 백러시아의 농산물 전체 생산량이 작년과 비교해 6%증가하였다고 백러시아 농업부 수석차관인 나제즈다 코트코베츠가 발표했다.

지난 10개월동안의 농산물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3.7%를 이미 넘어섰으며, 아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품목은 축산물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개월동안 전체 우유의 생산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증가한 4백만톤 가까이 되며, 금년말까지는 젖소의 평균 착유량인 4천kg을 넘어서서 전체 우유 생산량이 5백만톤 가까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설명했다.

지난 10개월동안  육류의 생산도 작년보다 12%증가한 95만톤을 기록했다.

또한 곡류의 수확량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농산물 생산량은 증가했다.

또한 올해 사탕무우의 생산량이 390톤 증가해 지난 10년이래  최고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작년보다 채소류와 옥수수를 포함한 사료의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자료원 : belta, 2006. 11.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