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 IC 태그로 효율 배송

일본 슈퍼마켓 협회（JSA)는 2015년에 식품 배송에 사용하는 케이스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도입한다. 슈퍼에서 공통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케이스 마다 IC 태그를 붙일 방침으로 검토 중. 배송중의 케이스의 흐름을 개별로 파악해, 물류의 효율화에 가세해 제조·배송·판매 전체로의 비용 삭감에 연결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는 35사에서 사용하는 공통 케이스의 도입을 더 많은 기업에 재촉한다.

JSA는 소매, 메이커, 도매사가 공통 이용할 수 있는 케이스의 운용을 2009년에 개시하였다. 현재는 이온, 유니, 라이프 등이 이용하고 있으며, 개시 당초는 1일평균 약 2만개였던 이용수가 14만개를 넘고 있다.

원래는 케이스의 크기가 메이커 마다 다르기 때문에 소매 기업에는 구분 등의 수고가 발생하고 있었지만, 공통 케이스의 도입으로 이러한 수고가 없어져 인건비의 억제에 가세해 골판지 등 포장 자료도 절감 할 수 있다.

이러한 공통 케이스의 확대를 받아 IC 태그를 붙여 케이스를 1 개씩 관리해 배송의 정체나 분실을 막는다. 또, IC 태그를 사용하면 케이스의 내용이나 수량 등의 정보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이커, 도매업체, 소매에도 물류의 효율화에 연결된다.

공통 케이스의 이용은 현재 두부나 면이나 절임 등 일부의 품목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는 대상 분야를 펼쳐 가고 싶은 의향이다.

-출처: 일경MJ신문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