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산 배추가격 식중독 사건 이후, 9할 가까이 회복

홋카이도는 4일 도의회상임위원회에서 절임에 의한 집단식중독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던 홋카이도산 배추의 가격이 9월 이후로 회복경향에 있음을 나타냈다. 도의 안전추진국에 의하면 삿포로도매시장의 홋카이도산 배추는 8월의 식중독발생 후에 가격이 폭락, 같은 달 28일에 26엔까지 하락하였으나 9월 하순의 평균가격은 58엔으로 평년의 9할 가까이까지 회복되고 있다.

안전추진국은 '지금부터 겨울에 걸쳐서 절임이나 전골요리 등 배추의 수요가 최대한으로 높아진다. 관계단체와 연계하여 홋카이도산 야채 및 절임을 홍보해나가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 마이니치신문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