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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14

히스패닉 인구의 알콜 음료 소비시장에서의 영향(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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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Niels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히스패닉 인구는 미국의 맥주 소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소비자 집단이라고 한다. 거의 반 이상의 히스패닉계 알콜 소비가 맥주 시장에서 이루어진다고 닐슨은 전햇다.

 

히스패닉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맥주를 더 많이 구입하고 있다. 히스패닉계 인구의 프리미엄 맥주 소비 시장은 매년 9.5%이상 시장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부문으로, 비히스패닉 인구의 소비 시장 성장률은 7.1%였다. 이 시장에서 선도 기업들은 과일맛 맥주, 시드르(Cider), 샌디(Shandies)등을 판매하고 있다. 밀레니얼(Millennials)세대들이 다른 어떤 세대들보다 과일 맥주를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 히스패닉계 인구의 59%는 이 밀레니얼 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소비층을 공략하는 데에는 언어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닐슨은 이러한 2개 언어를 구사하는 히스패닉계 인구에게

 

스패니쉬(Spanish) 언어를 사용하여 광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이 광고들은 특히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감정적으로 호소하고 있었다.

 


■ 시드르(Cider)

- 시드르는 사과주라고도 부르는데 특히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대중적인 주류로서 널리 음용되고 있으며, 현재 시드르는 요리 및 디저트에 이용되기도 하고 아페리티프 등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발포성인 것과 비발포성의 두 종류가 있다. 알코올분은 와인에 비해 조금 약한 편이다.

 

■ 섄디(Shandies)

-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음료

 

■ 밀레니얼(Millennials)

- 미국에서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난 신세대를 일컫는 말. 이들 전 세대에 비해 개인적이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익숙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히스패닉계 인구는 미국에서 가장 증가하고 있는 소비층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많은 시장 종사자들이 히스패닉계인구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들을 공략하고 있다. 히스패닉계 인구는 우리나라의 대가족적 생활습관과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입맛 면에서 유사한 니즈를 많이 보이고 있으므로, 이러한 니즈 공략을 통해 적절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specialtyfood.com/news-trends/featured-articles/article/hispanics-millennials-lead-adult-beverage-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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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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