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리스트제도 시행 앞으로 한달
조회652□ 포지티브리스트제도 시행 앞으로 한달
식품의 새로운 잔류농약기준인 포지티브리스트제도 도입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철저한 주지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7일에는 구마모토현에서 관계기관이 참가한 현대회가 열렸고, 동경에서는 의견교환회가 개최되었다. 식품안전위원회는 동경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의견교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과제를 공유
내각의 식품안전위원회 등은 27일 잔류농약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 대한 의견교환회를 동경에서 개최하였다. 5월 29일 시행을 앞두고 생산, 유통, 소비자의 대표들이 토론을 벌였다. 제도의 시행에 따라 안전한 식품을 생산․유통시킬 수 있도록 문제점에 대한 공유와 상호이해를 도모했다.
의견교환회에는 약 900명이 참가했다. 토론에서는 도치키현의 JA시모츠케 도치기 토마토부회의 오야마씨가, 생산이력 기록을 철저히 해야함을 강조했다. 농약비산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바람의 방향을 생각해서 살포하는 등 생산자의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의 품질관리부 이토 총괄매니저는 식품의 안전에는 무엇보다 거래처와의 신뢰관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잔류농약 검사만으로는 부족하고 「생산이력을 검증하는 백데이터로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고 진술했다.
이 밖에 제도를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식품가공은 중소기업이 많고, 제도의 주지나 대응이 늦다」「소비자도 식품은 제로리스크가 아님을 자각해야 하지만, 안전을 판단할 정보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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