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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2015

[대만] 대만 남부 신종 H5N2 발생, 1.3만마리 폐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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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 남부 신종「H5N2」AI 발생, 1.3만마리 폐사처리


최근 대만 남부 지아이(嘉義) 한 거위 농장에서 대만 최초 H5N8 조류 인플로엔자(AI)가

발생되었고, 윈린(雲林) 4개 거위 농장, 핑동(屏東) 1개 오리알 농장에서 신종 H5N2 AI가

최초 발생되어 대만 당국은 긴급 방역에 나섰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지아이현에서 검출된 H5N8 고병원성 AI는 대만지역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2014년 한국에서 검출된 H5N8와 98%로 흡사하다고 밝혔으며, 최근 기온 일교차가 심해 거위, 오리 등

수금류의 저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한국으로부터 온 야생조류(철새)와 접촉해 전염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윈린에서 발견된 신종 H5N2는 세계 최초 발생된 것으로 H5는 2014년 한국의 H5과 99%로 흡사하고,

N2은 2011년 중국 길림성에서 발생한 것과 96% 흡사한데, 대만 기존 H5N2와는 전혀 다르며,

향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도 보고될 것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농업위원회는 12일 금일 윈린, 지아이, 타이난, 핑동 등에서 AI 발생 이후 짱화현에서도 거위들이 집단 사망하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금일까지 짱화, 윈린, 지아이, 타이난 및 핑동 등 대만 남부 지역의 37개 농장, 도살장 및

오리알 양육농장에서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6곳에서는 이미 감염이 확정되어 지난 11일 밤

오리 7,000마리 거위 5,800마리가 폐사되었다고 전했다.


대만 당국은 두 가지 AI 감염 의심 거위·오리 농장 내 총 14만 1,050마리가 양육되고 있으며,

전량 병사 또는 폐사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출처 : 중국시보(2015.1.2)

작성자 : 타이베이 수출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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