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캔 막걸리로 일본 공략
조회653(일본) 올 겨울은 막걸리-캔 아이템 등 다양한 막걸리로 일본 공략
한국의 전통술 막걸리가 올 겨울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삿포로맥주는 2012년 1월에 캔 막걸리를 발매하여 가정용 시장에 참가할 것을 명확히 밝혔다. 대규모 수입상사 이동(E-DON)도 2011년 12월에 첫 캔 상품발매에 발을 내딛을 것을 발표. 집에서 마시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의 자치제가 중심이 되어 일본의 업무용 주류판매점단체와 수출계약을 하는 등 일본의 막걸리 시장에 거는 기대가 여전히 높다.
(丸山 正和 마루야마 마사카즈)
삿포로맥주는 2011년 7월부터 한국식품 대기업 CJ재팬과 손을 잡고 업무용 시장에 막걸리를 전개해왔다. 새롭게 발표하는 캔 막걸리「CJ 맛있는 막걸리<핑크 그레이프후르츠>」는 핑크 그레이프후르츠의 과즙을 15%사용한 과일 막걸리. 알코올 도수도 일반 막걸리의 반 정도 낮은 알코올 도수3%로 설정했다. 낮은 알코올 도수로 마시기 쉽고 건강과 미용에도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여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새 소비층의 개척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가정용 막걸리는 선토리 주류의 「서울 막걸리」, 진로재팬의「JINRO막걸리」와「유루막걸리 요거트 맛」을 시작으로 캔 막걸리를 연이어 발매하는 등 2011년 막걸리시장의 확대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업무용을 중심으로 실적을 쌓아온 E-DON도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쌀」「유자」「석류」3종류의 캔 막걸리로 판매를 시작한다. 2012년 막걸리 시장은 업무용에서 가정용으로의 전환에 주목해도 좋을 듯하다.
본고장인 한국에서도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가속하고 있다. 11월 10일, 동경의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MBC드라마&막걸리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자치제인 경상남도가 중심이 되어 현지 메이커 2개 회사가 일본의 업무용 주류 판매점의 임의단체인 LIA와 막걸리에 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막걸리를 한류TV드라마와 비슷한 수출품목으로 평가하고 일본에서의 확대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LIA도 앞으로의 상황을 봐가면서 자치제의 다른 메이커와도 계약을 넓혀 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일본에의 막걸리 수출에 박차를 가할 듯 같다.
-기사출처: 일본식량신문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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