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하일랜즈, 채소 값 급등(최근이슈)
조회429채소 판매업자인 Tan kai hiong은 지난 주 수요일에 카메론 하일랜즈 지역에 있었던 홍수 피해로 인해 양파, 칠리, 고수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양파가격은 킬로그램 당 10링깃(RM)정도 가격으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킬로그램 당 13~15링깃에 팔리고 있습니다. 고추가격은 킬로그램 당 13링깃에서 15링깃으로 상승하였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홍수라고 말했다.
그는 양배추, 고추, 토마토, 오이 가격도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우리는 홍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도 부족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채소들의 가격이 상승할지 알 수 없습니다.”
다른 유통업자인 Judy Yep은 현재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였지만 가격 상승에 대한 후폭풍은 몇 주 후에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댐이 범람하면서, 우리는 이것이 가격 상승에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이 사건은 가격 상승과 거의 관련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가격 상승이 농장지역에서 인력부족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카메론 하일랜즈 지역의 댐이 범람하면서 농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 때문에 지역 채소가격이 20% 이상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가격 상승현상에 대해서 일부 농민들은 원인은 범람피해 때문이 아니라 인력부족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가격 상승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못했지만, 가격 상승세가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 수출업자들은 이점을 인지하고 하일랜즈 지역의 가격 정책에 참고 하여야 할 것이다.
# 출처: The Star 2014.11.13
http://www.thestar.com.my/News/Nation/2014/11/13/Camerons-vege-prices-go-up-20-rise-in-cost-of-coriander-chillies-and-spring-o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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