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1.27 2004

일본, 조류인플루엔저 관련 외식업체 및 수퍼 동향

조회261
태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저 발생으로 상사와 외식업체 등에서는 대체산지의정보수집에 나섰다. 수퍼의 정육매장에서는 태국산 계육을 철거하는 점포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에 『가열하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는 정보가 번지고 있기 때문에 커다란 혼란은나타나지 않고 있다.『미국산에서 광우병이 발견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판매할 것이 없다』고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이 대형외식업체 스카이락이다. 이 업체는 계육사용량은 연간 8천톤으로 태국산이 약 80%로 치킨스테이크와 튀김에 사용하고 있다. 작년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저가 발생하여 중국산 사용을 정지하고 태국산을 늘렸다.2~3개월분 남아있는 태국산 재고는 그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수입정지가 장기화되면 브라질산과 말레이시아산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약 5%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을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일본국내 약 250개소의 계약농장에서 계육을 구매하고 있는 일본켄터키플라이드치킨은 태국산의 사용은 계육사용량의 3% 정도이나 『향후 소비자의 구매가 줄어드는 것이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콤비니언스토아인 페밀리마트는 도시락과 튀김 등을 대부분 태국산을 사용하고 있다.『고온으로 가열하면 안전하다』며 태국산의 사용을 계속할 방침이다. 수퍼의 점포에서는 다이에, 도큐스토아 등에서 태국산을 정육매장에서 철거했다고 말하며, 튀김 등 반찬의 제공은 『가열을 하고 있으므로 안전』하다고 보고 판매를계속한다. 수입정지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상사들은 대체산지의 정보수집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산 계육을 연간 수천톤을 취급하는 스미토모상사는 미국, 브라질을 대체산지로보고 있다. 수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계육의 공급부족으로 외식에서는 돈육과 생선류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연간 3만톤을 취급하는 미츠비시상사는 『소고기와 달라 계육은 단기간에 사육되기 때문에 대체확보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단, 태국산은 형태와 중량, 두께 등 품질이 좋고 가공기술이 뛰어난 만큼 『대체산지로부터 조달은 가공기술이 문제가 된다』고 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저에 의한 각 업계에의 영향 >┌─────┬──────┬────────────┬───────────────┐│구분 │회사명 │태국산계육의 취급상황 │대응 │├─────┼──────┼────────────┼───────────────┤│상사 │미츠비시상사│연간 30,000톤 │일본, 브라질, 중국, ││ │ │ │미국산에 대체 ││ ├──────┼────────────┼───────────────┤│ │마루베니 │연간 2,000톤 │일본, 중국, 브라질에 대체 │├─────┼──────┼────────────┼───────────────┤│외식업체 │스카이락 │연간 6,400톤 정도로 │판매계속, 일본, ││ │ │계육의 80% │브라질산의 이용확대도 ││ ├──────┼────────────┼───────────────┤│ │일본맥도널 │월평균 592톤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 대체 ││ │ │계육의 37% │ │├─────┼──────┼────────────┼───────────────┤│수퍼 │이토요카도 │반찬류에 많이 사용 │일본, 브라질, 미국산에 대체 ││ ├──────┼────────────┼───────────────┤│ │다이에 │정육판매는 수% │정육판매는 정지, ││ │ │ │가공은 계속판매 │├─────┼──────┼────────────┼───────────────┤│콤비니언 │페밀리마트 │도시락 등 대부분에 사용 │계속판매, 중국, ││스토아 │ │ │브라질산에 대체 │├─────┼──────┼────────────┼───────────────┤│냉식(冷食)│니치레이 │중국산과 함께 커다란 │수입정지기간을 보고 판단 ││메이커 │ │수입국 │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조류인플루엔저 관련 외식업체 및 수퍼 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