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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1

(일본) 청과물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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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과물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

 

야채나 과실을 동네 채소가게에서 사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이 변하여 지금과 같이 대부분의 소비자가 신선청과물을 슈퍼마켓에서 사게 된 것은 불과 20여 년 전이다.

 

그 비율은 점점 증가해 지금은 약 70%의 소비자가 슈퍼마켓에서 신선청과물을 구입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 산지의 생산자나 JA의 판매담당자의 관심이 슈퍼마켓에서의 판매 상황으로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도 바뀌는 듯하다.

 

라이벌회사의 바이어와 얘기를 해도 청과부문의 매상이 전년 실적보다 높은 회사는 좀처럼 없다. 소비 감퇴의 영향도 있지만 소비자의 「청과물은 슈퍼마켓에서」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본다. 시장의 수하회사나 중간도매업자들은 「지금까지 신선청과물을 취급하지 않았던 홈센터와 편의점, 드럭스토어, 인터넷 비즈니스 회사 등으로부터의 거래문의가 늘었다.」고 말한다.

 

식품도매회사로부터 신선 비즈니스에의 참입에 대한 내용의 상담도 많다.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알게 된 사실은, 기존의 청과물 중간 유통업에서 부족했었던 제안능력이나 정보처리 능력, 온도대별 물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슈퍼마켓 청과부분 관계자들을 긴장시키는 이야기이지만 산지와 생산자들에게 있어서는 밝은 화제이다. 판매하는 점포나 유통경로가 늘어남에 따라 신규참입이 된다면 지금까지 없었던 판매경로로 소비확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러한 신규참입을 위해 산지와 생산자가 직접 또는 시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지금까지 없었던 상품규격, 생산체계를 모색하는 것이 청과업계의 활성화에 이어질 것이다.

(식품 슈퍼마켓 바이어. 쿠로 하타케)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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