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ASEAN) 중국 제 2의 농산물 무역 동반자로
조회323○ 9월 21일, 중국 난닝에서 중국 국가 부주석인 시진핑은 제 9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및 중국-아세안 상무 투자 정상회담 개막을 선포함.
○ 2012년은 중국과 아세안 간 전면적인 경제협력구조협의를 체결한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아세안 FTA를 수립한지 2년이 되는 해임. 지난 10년간, 중국과 아세안은 FTA 수립과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잇따라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등의 협의들과 관련 의정서를 체결하였고, 관세 인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무역·투자·지역협력 등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음.
○ 중국 상무부의 발표에 의하면, 금년 8월까지 중국은 이미 아세안 각국 나라 제품에 약 500억 위안의 관세 감면을 하였다고 밝혔음. 관세 감면으로 중국과 아세안 간 농산물 무역량 또한 대폭 증가하였음.
○ 지난 2011년, 중국이 아세안에서 수입한 농산물은 150억 불, 수출은 약 100억 불로, 각각 중국 농산물 수출입 총액의 15.1%, 16.3% 차지하여, 아세안은 중국 제 2의 농산물 무역 동반자가 되었음.
○ 아세안은 열대과일 주요 생산지역 중 하나로, 중국과 아세안 간의 과일산업 상호보완성이 비교적 강하고, 온·열대 과일 등의 우수 농산물은 상호무역 중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
○ 이번 박람회에는, 아세안 10개국에서 생산된 두리안, 망고스틴, 람부탄, 여지노, 용과, 바나나 등 열대과일 및 특색 공예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음.
○ 중국은 이미 태국 과일 수출 제 1의 수출시장으로, 중국-아세안 FTA가 정식으로 진행 된 이래, 태국의 대중국 과일 수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태국 과일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중국시장 진입기회가 있어, 태국 과일 농가들은 많은 수혜를 받을 것을 보임.
○ 최근 중국에서 생산된 사과, 배, 감귤 등의 특색 농산물의 아세안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고, 무역량 또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두 지역 간의 일반 국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 기초적인 교류와 협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이번 박람회 우수 과일 판촉행사 중에서, 중국 과일생산기업과 아세안 바이어간에 13개 과일 품종에 대한 수출입 협의를 체결하였고, 체결 금액은 4억 위안 이상임. 이번 판매행사에서 쌍방 간에 총 10.2억 위안의 협약을 체결하였음.
○ 현재 글로벌 경제의 불경기 상황 하에, 중국과 아세안 간의 협력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 아세안 회원국 대부분은 농업국이자, 대다수의 인구가 농업인구임. 따라서 농업협력은 FTA 통합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쌍방 간의 농산물 수출입, 농업기술 수출, 식품가공무역 등 방면에서의 발전 잠재력 또한 거대함.
○ 최근,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광서지역과 운남지역에서는 여러 단위의 농업기술전문가를 아세안 국가에 파견하여, 쌀·사탕수수 종식·누에고치 양식 등의 현대농업기술의 육성 및 보급을 진행하고 있음.
○ 앞으로 상호신뢰관계 수립과 자유무역지구에서의 기술 육성 및 농업 종식업 수출을 통하여,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함께 점차 세계 식량 및 농산물 가격 파동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국가 식량안보에 중요한 의의를 가짐.
자료원: 신화망(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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