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캐나다 푸드뱅크, 줄어드는 관심으로 직접 음식 생산에 나서
조회1762캐나다의 푸드뱅크는 영양가 높은 음식의 기부가 줄어듬에 따라 직접 농작물을 생산하고 물고기를 양식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도시인 미시소거는 캐나다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작년 푸드뱅크 방문객이 90,000명 이하였다.
푸드뱅크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식품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신선 식품의 기부가 줄어들고 물질적 기부 역시 힘이 든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농작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직접 농작물을 생산하는 것이 기부가 줄어듬에 따른 완벽한 해결책이 되진 못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창의적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탱크에서 틸라피아와 같은 물고기를 양식하고, 수경재배를 통해 양상추를 재배하고 3월 말 쯤 틸라피아가 완전히 자라 그 수확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은 질산염으로 변화해 농작물의 비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매주 36통의 양상추가 수확되고있으며 1년에 11,000인분 어치의 식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사점
캐나다 푸드뱅크는 줄어드는 식품 기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농작물 및 어류 양식에 나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되고 있음
출처 : Canadian Grocer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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