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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2015

[미국-뉴욕]식품안전교육전문가와 소비자간 소통 및 교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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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식품안전교육전문가와 소비자간 소통 및 교육 현황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서 열린 소비자 식품안전교육 컨퍼런스에 따르면 오늘날 현대인들은 디지털 세대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0%가 넘는 식품안전교육전문가 (food safety educator) 들은 소비자들과 직접 마주보고 교육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약 1/3 정도의 식품안전교육전문가만이 지역 봉사활동 (community outreach) 을 시행하는데 온라인을 이용한 방법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이 어떤 환경에서 근무를 하는지 확인함에 따라 식품매개질환으로 인한 질병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힘쓰는 비영리단체인 Partnership for Food Safety Education측에서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이 그들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어떤 부분을 더 보강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안전하게 식품을 취급하는 방법을 가장 활발히 교육하는 기관은 아래와 같다.

 

연방정부

2. 협동조합

3. 공중보건기관

 

위 세 가지 기관은 집에 있는 어린이, 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최우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우선 연방정부는 Food Safe Families, Cook it Safe and Fight BAC!(R)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자택에서 안전한 식품취급방법 교육하는 것을 한정으로 가장 많은 수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공중보건기관은 대게 고령층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해당 기관들의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은 저소득층인구,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버지니아에서 열린 이번 소비자 식품안전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각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차후 개선하는 것이 항상 최우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

 

불과 설문조사에 응한 절반의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만이 그들의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평가하며 그 밖의 대수의 전문가들은 효과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거나 평가 시스템이 갖추어져있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이유로 Partnership for Food Safety Education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은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을 위해 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공중보건에 식품안전교육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들 사이 서로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소비자 식품안전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평가와 프로그램효과에 대한 대중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정 및 보완과정을 통해 더 효과적인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시사점

- 오늘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다양한 식품안전교육이 존재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식품안전교육전문가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서 개선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부족한 것이 실상임. 그렇기 때문에 식품안전교육전문가들이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재보다 더 실용적인 결과평가방식을 도입해 오늘날 식품안전교육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출처 : Food Safety Magazine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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