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0월 닭고기 수급전망
조회32510월 닭고기 수급전망
9월의 닭고기시세(농림수산성통계 정보부)는 다릿살은 전월대비 14엔 하락한 519엔, 가슴살은 6엔 상승하여 182엔이 되었다. 일본산 다릿살은 늦더위에 의해 약간 증가세가 악화, 생산량도 전년도를 조금이지만 밑돌았다고 보여져며, 당초에는 상승세로 돌아선다고 예상됐다. 그러나 연휴 전에는 수급이 타이트한 기미를 보였으나 저가격지향과 함께 이미 당장 거래가 없어 시세는 올라가지 않고 반대로 하락하는 결과가 되었다. 가슴살은 신선·냉동제품 모두 거래가 있어 180엔대로 올라섰다. 닛케이시세로 봤을때 다리살은 9엔 하락한 511엔, 가슴살은 4엔 상승한 183엔으로 되어있다. 닛케이시세에서는 다리살, 가슴살 합쳐서 694엔으로 엄격한 상황이 계속된다.
10월에는 생산량은 늦더위도 최근 누그러져 증가세로 회복, 다시 전년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식조협회가 전국양계수급연락회의에서 제시한 예상으로도 생체처리중량은 0.6% 늘어난 15.2만톤으로 보고 있다. 단지 9월의 연휴 이후에는 상품의 움직임도 좋아,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 시세 저하의 야채와 함께 전골요리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황에서 크게 시세가 회복할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으며, 다리살 10엔 상승한 530엔, 가슴살은 거래가 많아 10엔 전후로 상승한 190~195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 평균으로는 다리살 520엔 전후, 가슴살은 동일한 190∼195엔으로 예상된다.
본래대로라면 닛케이평균 다리살 530엔 이상을 기대하는 의견이 크지만, 10월1일 506엔, 2일 512엔으로 부진하여 530엔까지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또 10월에 상승에 돌아선다고 한들 과연 12월에 다리살이 600엔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많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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