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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12

[일본]양배추 가격저조, 과거5년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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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가격저조, 과거5년중 최저치

 

양배추의 가격저조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10월 상순(9월말까지)의 일농평균가격(각 지구 대형도매업체 7개사 데이터집계)은 평년대비(과거5년평균) 4할 저렴한 1킬로그램당 50엔으로 과거5년중에서도 가장 낮다. 예년이라면 주산지인 군마산의 입하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풍년으로 인해 10월 상순의 입하량이 9월하순과 동일한 수준으로 윤택한 감이 있다. 후에 이어지는 추동(秋冬)산지 역시 작황이 좋아 가격회복은 당장 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도쿄도내중앙도매시장 오오타시장에서는 9일, 군마산 1케이스(10킬로그램, L급, 고가)가 105엔 낮아진 735엔, 이와테산 1케이스(10킬로그램, L급, 고가)가 263엔 낮아진 630엔인것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가격저조현상은 장기화되고 있으며, 일농평균을 봤을 때 긴급수급조정사업(시장격리)을 발동시킨 9월 중순이 1킬로그램당 59엔, 하순이 55엔, 10월 상순에는 50엔으로 하락경향에 있다.

주산지인 JA전농군마는 '생육은 순조롭고 이번주까지 최전성기와 비슷하게 일일양 22,23만 케이스가 나온다. 10월의 출하량은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잇달아 출하되는 치바산 역시 풍년이 될 것으로 보여, JA치바는 '하순부터 출하가 본격화되어 출하량은 평년보다 약간 증가할 예정. 판매는 낙관적으로 보기 힘들다'고 보며 시세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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