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
조회1232천연 감미료와 인공 감미료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동시에 충동적인 음식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건강신호와 오버랩 되고 있다”라고 General Mills사의 관계자가 말했다.
그는 “평소에 가끔 먹고 싶은 간식을 먹는 것은 행복한 삶의 일부이다. 이것은 단순히 모든 스낵이 건강해야 만 한다는 것이 아닌 ‘리얼 푸드’에 관한 것이다.” 라고 말하며 단 것과 실제 음식의 조합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충동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음식에 있어서의 건강 트렌드는 소비자들의 대화를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맛과 편리함은 여전히 필수적인 요소이며 여기에 자연적이고 신선한 것은 물론 ‘리얼 푸드’ 와 ‘~ 무첨가’ 등의 제품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밖에도 GMO 제품에 대한 주의와 기피 또한 늘어나고 있다.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무지방 제품이 인기였고, 90년대 후반에서 2010년 까지는 건강식, 2010년부터 현재 까지는 리얼푸드가 열풍이다.” 라고 하며 리얼푸드란 어떠한 인공적인 것도 들어가지 않은 것을 뜻하며 종합적인 ‘No-No list’를 포함하는 진짜 식품에 가까워지기 위하여 업체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인공착향료, 보존제, 고과당 옥수수 시럽, GMO제품 등을 배제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 트렌드는 늘어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기피와도 관련이 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설탕소비량을 줄이는 것에 대한 WHO의 안내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여전히 소비자들의 감미료에 대한 취향이나 양 등은 매우 다양하며 각 감미료와 건강을 연관 지어 구분 짓는다.
HFCS와 aspartame은 인공적이고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꿀은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과립설탕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을지 해로울지 판단하는 스펙트럼에서 중간쯤에 위치하며 꿀은 가장 건강한 축에, 코코아슈가, 아가베등은 건강하다고 느껴지는 축에 속한다.
sucralose, erythritol, xylitol, saccharin, aspartame, HFCS등은 해롭다고 느껴지는 스펙트럼에 속한다.
떠오르고 있는 감미료들은 자연성, 글리세믹 지수, 칼로리 등을 통해 평가되며 대표적인 무칼로리 또는 저칼로리 감미료는 스테비아가 있다.
※시사점
건강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물론,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변화가 생기고 있다. 과거에는 맛과 가격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천연재료인지, 칼로리가 얼마인지, 몸에 해롭지는 않은 지 등을 주의깊게 살피는 것으로 나타남. 계속해서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업체들은 제품 생산, 계획 시 감미료 함량, 종류, 그리고 여러 가지 기피하고 있는 품목들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8.6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5/08/Consumer_attitudes_on_sweetene.aspx?ID=%7B6CD8118D-A57C-439E-BFB9-1B6F50077AEE%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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