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표고버섯 생산유통에 변화
조회622□ 생표고버섯 생산유통에 변화
올 가을, 생표고버섯의 공급이나 표시․인증제도에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영향으로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한편, 소매점에서는 원목, 균상 등 재배방법의 표시가 의무화되고, 게다가 유기인증도 이번 달 시작된다.
◎ 농약기준
중국산 생표고버섯의 수입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잔류농약기준을 초과하여 8월에 검사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으로, 동경중앙도매시장의 입하량은 9월이 전년동월을 50%, 10월이후는 30% 각각 밑돌았다.
단지, 일본산은 이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8~10월의 입하량은 약간 감소, 11월 상순은 10%이상이나 감소했다. 「최근 몇 년의 저가와 함께, 유가상승에 의한 난방, 자재비 급등으로 폐업한 대형농가는 적지 않다」고 시장관계자는 말한다. 종균메이커 대기업인 카네보의 도산도, 농가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JA전농이와테는 전체적으로는 전년수준의 출하는 예상한다. 하지만, 요즘의 추위로, 슈퍼의 주문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전농이와테는 「특히 중국산의 대체가 되는 하위등급품의 요망이 많지만, 추위로 인해 양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생육이 빨랐던 만큼 「앞으로의 출하페이스는 떨어질 듯 하다」고 본다. 동경도내의 대형슈퍼도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소비가 둔했기 때문에 견디었지만,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품귀가 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 유기인증
11월 26일에 시행되는 유기JAS의 일부개정으로 생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류의 유기인증이 시작된다. 해외에서는 퇴비에서 생산하는 버섯 등의 유기인증이 있는 만큼, 전국식용 버섯종균협회는 「수목에서 생산되는 버섯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환영」한다고 한다.
유기인증을 받는 것은 원목재배는, 나무에 농약이 부려져 있지 않을 것, 균상재배의 경우는 영양원이 되는 겨 등이 유기재배일 것, 식균후에 증수제를 사용하지 않을 것 등이 조건이 된다.
◎ 재배표시
「원목」「균상」의 재배방법에 대한 점두표시가 시작되고 1개월이 지난 현재, 표시를 환영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편, 노동력과 경비에 있어서 불만도 나타나고 있다.
JAS법의 품질표시기준에 근거하여, 10월부터 의무화되었다. 동북의 원목재배 농가는 「균상과의 차이를 PR하고자 한다」고 반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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