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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11

(일본) 쌀, 처음으로 출하 제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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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쌀, 처음으로 출하 제한 실시

 

정부는 17일, 후쿠시마시 오나미지구에서 생산된 현미에서 국가 잠정규제치(1Kg당 500베크렐)을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어 같은 지역에서 수확한 쌀의 출하제한을 후쿠시마현 사토지사에게 지시했다. 쌀의 출하제한은 처음이다. 쌀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는 국가 방침에 근거하는 조사에서는 출하를 인정받았던 만큼 유감스러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수입이 없어지는 두려움에서 동경전력에 손해배상을 조기 지불을 요구했다. 원인규명과 소비자의 불안불식에 의한 「풍문 피해」방지도 호소한다.

 

일본인의 주식인 쌀에서 국가 잠정 규제치를 넘는 방사성세슘이 처음으로 검출되었다. 정부는 소비자의 불안불식을 위해 원인해명을 서두르고 「음식의 안전」에의 신뢰회복에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17도현에서 농수성이 실행한 쌀 방사성물질조사(3215조사지점)에서는 국가 잠정 규제치 이하였다. 후쿠시마현 내에서도 잠정 규제치를 크게 밑도는 50베크렐 이하가 98.4%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쌀에 대한 불안이 줄어 들 것처럼 보였으나, 방상성물질 농도가 높은 「핫 스팟」지역이 발견되었다. 이번 잠정 규제치를 넘은 후쿠시마시 오츠미지역은 산에 둘러싸여 지형적인 영향도 미쳤을 것이다.

 

쌀에서 잠정 규체치가 넘는 세슘이 검출 된 것은 농가에게도 큰 불안요소가 되었다. 오나미 지역에서는 「음식의 안전」에의 신뢰에도 연결되기에 세밀한 재조사 결과를 빨리 발표해 주길 원하고 있다.

같은 날 17일, 사토 지사는 「2011년산 쌀의 안전 및 안심확보를 위한 긴급요청」을 받았다. 요청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JA는 쌀의 자주검사를 계획적으로 실시할 경우, 검사기기 도입 및 검사체제 정비, 검사비용 부담에 대해 전면적으로 지원할 것.

(2) 후쿠시마현의 2011년산 쌀의 안전안심확보를 위해 지역별 공간선량과 토양의 오염상태 등에 대한 추가 검사 실시 방침을 조급히 명시하고, 현 책임 하에 실시함과 동시에 신속히 검사결과를 공표하여 적절한 대응을 지시할 것.

(3) 이번 사태와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 2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원인으로 2011년산 쌀의 출하 자숙 및 풍문피해에 의한 모든 손해에 대해 조속한 배상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동경전력과 정부에게 촉구할 것.

(4) 후쿠시마산 농축산물의 풍문피해 방지를 위한 만전의 대책을 세울 것.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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