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향해 동경시장 야채 전반적으로 상승세 >

  연말을 향해 청과물 거래가 본격화된 25일, 동경도중앙도매시장에서 야채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지, 입하량은 풍부하여 가격은 예년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 과실은 입하가 적어 주요 품목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야채에서는 대파가 사이타마산 1상자(5kg) 최고가격이 1,680엔으로 전날에 비해 105엔 높았고 균상표고버섯이 1팩(100g) 최고가격이 179엔으로 11엔 높은 가격대를 나타냈다. 서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양상추로 가가와산 등에서 1상자(19개) 최고가격이 2,940엔으로 31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당근, 양배추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과실은 연말을 향해 전체적으로 입하가 적어 높은 가격대가 계속되고 있어 강보합세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시즈오카산 아루스멜론 1kg 중간가격은 전년동시기에 비해 27% 높았고 아오모리산 사과 후지도 1상자(10kg) 중간가격도 35% 높았다. 에히메산 보통밀감은 1상자(10kg) 중간가격은 33% 높았다. 동경시장 전체의 과실 입하량은 2,470톤으로 전년보다 1할정도 적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