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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011

강화“막걸리”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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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막걸리”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11년 7만병 수출, 월 2만병 지속 공급 예정 -

 

□ 강화에서 생산되는 “배 막걸리”가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배 막걸리”는 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을 겨냥한 신상품으로 지난 10월 중순 출시되어 생산되는 즉시 일본으로 수출

    되기 시작했고, 11월 25일 2만6천병을 3번째로 선적하여, 현재 7만병(7만불)이 수출되었다.

 

□ 기존의 일반 막걸리와는 차별화된 상품인 “배 막걸리”의 일본에서의 유통은 세임즈 드럭 스토어(500개 체인점 운영),

    세이죠 드럭스토어(250개 체인점 운영) 등 일본 내 유명판매점 및 이자카야( 술 종류 와 그에 따른 간단한 요리를 제

    는 음식점)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배 막걸리”는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망에서 전량 판매된다는 점이 향후 높

    은 성장가능성을 가름할 수가 있겠다.

 

□ 수출 당사자인 강화 막걸리 생산업체 “(주)찬우물”의 최진순 회장은 지난해 “인천 농식품 일본 판촉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수출은 일본 바이어가 공장을 직접 방문, 적극적인 구

   매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일본 주류문화를 겨냥한 신제품 개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실 증

   류주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는 현재 수출되고 있는 “강화 배막걸리”가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월 2

   만병이상이 일본에 수출 될 것이라며, 해외 박람회, 판촉전, 수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제품 차별화전략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우리나라 막걸리의 일본수출은 한류열풍으로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관광 오면서 막걸리가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식으로 인식, 막걸리 다이어트용 등으로 젊은층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09년은 6,277천불, ’10

    년은 19,095천불(전년대비 204%증), ‘11년. 10월말 45,292천불(전년 동기대비 200%증) 수출되고 있으며, 이중 일본

    으로의 수출은 90%가 넘는다.

 

출처 : aT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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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막걸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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