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막걸리”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조회540강화“막걸리”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11년 7만병 수출, 월 2만병 지속 공급 예정 -
□ 강화에서 생산되는 “배 막걸리”가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배 막걸리”는 배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을 겨냥한 신상품으로 지난 10월 중순 출시되어 생산되는 즉시 일본으로 수출
되기 시작했고, 11월 25일 2만6천병을 3번째로 선적하여, 현재 7만병(7만불)이 수출되었다.
□ 기존의 일반 막걸리와는 차별화된 상품인 “배 막걸리”의 일본에서의 유통은 세임즈 드럭 스토어(500개 체인점 운영),
세이죠 드럭스토어(250개 체인점 운영) 등 일본 내 유명판매점 및 이자카야( 술 종류 와 그에 따른 간단한 요리를 제
는 음식점)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배 막걸리”는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망에서 전량 판매된다는 점이 향후 높
은 성장가능성을 가름할 수가 있겠다.
□ 수출 당사자인 강화 막걸리 생산업체 “(주)찬우물”의 최진순 회장은 지난해 “인천 농식품 일본 판촉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수출은 일본 바이어가 공장을 직접 방문, 적극적인 구
매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일본 주류문화를 겨냥한 신제품 개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실 증
류주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aT(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사는 현재 수출되고 있는 “강화 배막걸리”가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월 2
만병이상이 일본에 수출 될 것이라며, 해외 박람회, 판촉전, 수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제품 차별화전략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우리나라 막걸리의 일본수출은 한류열풍으로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관광 오면서 막걸리가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식으로 인식, 막걸리 다이어트용 등으로 젊은층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09년은 6,277천불, ’10
년은 19,095천불(전년대비 204%증), ‘11년. 10월말 45,292천불(전년 동기대비 200%증) 수출되고 있으며, 이중 일본
으로의 수출은 90%가 넘는다.
출처 : aT 인천지사
'강화“막걸리”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