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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16

[중국-베이징] 중국인은 자산운용상품을 가장 선호, 물가만족도는 불만 5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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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자산운용상품을 가장 선호, 물가만족도는 불만 50% 차지

 

조사 : aT 베이징지사

 

최근 중국 은행계좌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중국인들은 자산운용상품을 가장 선호하며 채권, 산업분야 투자를 그 다음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3위였던 투자방법이었던 주식투자는 3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물가 역시 너무 비싸다는 의견도 50% 이상을 차지했다. 향후 더 많이 저축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43%, 더 많이 소비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21% 차지해 부동산 가격과 물가가 오를수록 저축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정권일보

 

- 시사점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주요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 연일 상승으로 중국 당국이 부동산 가격 잡기에 많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베이징 시내의 평균 주택가격이 24억에 달하다 보니, 많은 베이징사람들이 주택을 사고 오르면 되파는 한국과 같은 방법으로 자산을 늘리고 있으며 다양한 자산운용상품도 선호하고 있다.

대도시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중국인들의 지갑이 예전보다 쉽게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소비력이 강한 2,3선 도시로의 한국 프리미엄 식품 입점 및 판매확대를 꾀해보는 것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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