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년을 웃도는 겨울 토마토 출하량
조회479(일본) 전년을 웃도는 겨울 토마토 출하량
연말부터 내년 6월까지 출하하는 겨울 토마토. 11월은 기후불순으로 출하량이 적었지만 12월이후는 평년과 비슷할 전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전년보다 출하량이 기대된다. 소비확대를 위해 가열조리 등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주요 5개 현)
<토치기>
경작면적(11월~후년 6월 출하분)은 전년 실적보다 1%많은 약 170헥타르. 국가 보조금으로 새로 하우스를 지은 산지가 있어 면적이 증가했다. 출하계획 수량은 2만 1022톤. 기후불순이었던 작년보다 8%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기온차가 크고 착색에 시간이 걸려 발육은 조금 늦은 편. 12월 초중순에는 예년과 비슷한 출하량이 될 듯. 잎이 영양분은 공급받지 못해 노랗게 말려버리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이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 방제에 철저한 대비를 구축하도록 했다. (JA 토치기)
<시즈오카>
계통의 경작면적은 작년 비 10%적은 50헥타르. 생산자의 고령화와 일부 지역에서 태풍15호의 피해로 농사를 못 짓게 된 것이 원인이다. 출하계획 수량은 무더위로 물품이 부족했던 작년보다 10%증가한 4436톤. 1,2번째 수확은 기온이 불안정해 착색이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수확은 순조로워 연내의 출하는 평년과 비슷할 전망. 피크가 될 내년 초는 가열 조리한 온야채 페어를 열어 소비확대를 추진한다. (JA 시즈오카 경제렌)
<아이치>
경작면적은 193헥타르, 출하계획 수량은 2만 1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할 전망. 기온변동으로 착색이 늦어졌지만 착과상황은 좋다. 피크는 11월 하순부터로 연내의 출하량은 무난할 듯하다. 더위에 강하고 모양이 예쁜 「린카409」품종의 비율이 높아져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겨울의 소비를 확대하기위해 가열조리의 용도를 넓힐 계획이다. (JA 아이치 경제렌)
<후쿠오카>
경작면적은 전년을 3%밑도는 65헥타르. 판매수량은 전년과 비슷한 8845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경작면적의 70%를 차지하는 토경재비의 출하는 12월부터 개시한다. 10월 중하순에 옮겨 심은 후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발육상태도 좋은 편. 9월 하순부터 출하하고 있는 록크울재배는 경작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7,8월에 옮겨 심은 후, 발육도 순조롭다.
품종의 구성비율은 거의 작년과 비슷하다. 지역에 맞는 품종을 골랐기 때문에 특정품종에의 전환이나 집약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JA 호쿠오카시, JA 이토지마에서는 「레이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출하 피크는 내년 5월을 예상. 연내의 출하량은 제철의 평균인100~150톤. 1월 중순부터 증가할 전망. (JA 후쿠렌)
<쿠마모토>
경작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417헥타르. 출하는 10월~6월말까지로, 농장 형태에도 큰 변화는 없다. 옮겨 심는 시기인 8월 20일~9월 초까지 장마 및 저온, 일조량 부족 등으로 걱정했지만 그 후의 발육은 순조로워 출하는 계획보다 좋다. 11월 20일까지 큰 출하피크가 있었다. 그 다음의 피크는 12월 중하순으로 예상된다. 11월만큼 많은 출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본다. (JA 쿠마모토 경제연)
-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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