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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2007

LA, 소주 '1인당 13병' 작년 남가주 판매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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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한해 얼마나 많은 술을 마실까.


지난해 한인 성인들은 일인당 소주 13병 한국 맥주는 23병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양대 주류회사인 하이트와 두산의 남가주 소주 및 맥주 판매량을 집계.분석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남가주에서 소비된 소주량은 총 400만병 맥주량은 690만병. 이를 한국 외교통상부의 남가주 한인 성인 인구 추정치 30만명을 기준으로 나누면 이같은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맥주의 경우 한인사회에서 소비되는 한국 맥주량이 전체 맥주의 절반이 채 안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인 성인들의 일인당 평균 맥주 소비량은 50병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소주 판매량은 전년도 판매된 380만병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소주 판매량은 2003~2005년 연속 20% 이상 급상승하다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젊은 층들의 소주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체 소주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순한 소주들이 인기를 많이 끌고 있어 소주 판매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 맥주 시장에서 한국 맥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미비하지만 점유율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라며 "성장 전망은 밝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 성인들은 일인당 평균 소주 82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LA aT 센터 (자료원: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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