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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2007

캘리포니아 와인, 연이은 포도 풍작에도 가격 높아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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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는 2005년 2006년 연이은 포도 풍작에도 불구하고 가주산 와인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가주산 포도주의 가격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포도주보다 높아 가주산 포도주의 경쟁력이 약화됐다.


지난해 가주내 포도주 제조공장은 190만톤의 적포도주를 생산했다. 이는 2005년보다 16%가 감소한 것이지만 2번째로 많은 양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고품질 와인이 수입되면서 와인 애호가들이 샤도네이나 쇼비뇽 블랑 같은 수입 와인을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미주 와인시장에서 수입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이는 전년도 28%보다 높아졌다.


게다가 지난해 포도 풍작으로 인해 가주산 와인 가격이 다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에는 여전히 가격대가 높다는 것.


와인애호가인 헤일리 맥게트릭씨는 "최근 가주산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구입하기가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LA aT 센터 (자료원:The Kore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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