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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006

벨라루시아, 러시아와의 단일 식품시장 형성 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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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시아, 러시아와의 단일 식품시장 형성  가능성 논의>

 

레오니드 루삭 벨라루시아 농업식량부 장관은 벨라루시아가 러시아와 공동의 식품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지의 여부를 논의하는 기자회견 장소에서 현재로서는 곡물과 설탕을 비롯한 기타 식품의 공동 시장형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양 국가가 별도의 시장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벨라루시아의 식품시장이 국가의 통제하에 있는데 반해, 러시아의 식품시장은 사유화체제로 돌아선 상태이기 따문에 벨라루시아의 국가적 이익을 고려하여 상호간의 이해가 일치할 경우에만 양국의 식품 공동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현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산업분야는 벨라루시아가 막강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러시아와의 공동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며,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다른 분야 식품시장의 경우, 양국이 이해의 일치를 볼 수 있는 공통분야가 없다는 해석과도 일치한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아그로뉴스 2006. 3.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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